안녕하세요 여주맛지도 홍백이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여주 중식 맛집 향원 리뷰입니다.
여주시 여흥동 주민센터 근처에 위치한 향원은 배달전문이 아닌 매장식사 전문 중국집이구요
근처에서 짜장면 가격이 저렴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가격도 저렴하지만 맛도 좋은편이라 인기가 많은곳입니다.
이날은 주말아침 동네 뒷산에서 가볍게 산보를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방문했습니다.
주차장 따로 없음, 가게 옆에 1대정도 주차가능
월요일 휴무
여주 향원의 메뉴&가격입니다.
눈에띄는 짜장면 5,000원!
요즘 여주에서 이가격을 보기는 쉽지 않은데 ㅋㅋ
저희는 세트1번에 짜장면2개를 간짜장으로 변경해서 주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향원은 간짜장이 맛있어서요 ㅎㅎ
기본 상차림입니다.
단무지와 양파 끝
맛있게 튀긴 군만두가 나왔습니다.
역시 식당에서 따뜻할 때 먹는 중국음식은 최고네요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향원 탕수육은 튀김옷이 얇고 대부분 고기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밀가루가 많은 탕수육이 아니라는점
세트에 함께 나온 메뉴라서 양은 많지 않습니다.
그래도 둘이서 세트를 시켜 먹기에 딱 좋은 양입니다.
상당히 바삭한 탕수육~!
맛있는 간짜장이 나왔습니다.
바로 볶아서 아삭한 양파의 식감과 꾸덕한 춘장의 맛...
이날은 조금 탄내가 나긴 했는데 고기를 조금 태우신건지?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꾸덕꾸덕한 간짜장 스타일로 아주 맛나게 먹었습니다.
간짜장에 고추가루는 필수~!
간짜장을 비볐는데 고추가루가 조금 부족한 듯 하여 더 넣고 다시 비벼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올때마다 항상 만족하고가는 향원...
빨리 코로나가 좀 진정이 되고 마음편히 이동이 가능할 때 목란을 가고싶네요...
화이자 2차까지 접종이 끝났지만 그래도 항상 조심 또 조심...
동네 산을 올랐다 왔으니
짜장면정도는 먹어도 괜찮겠죠 ㅋㅋ
다음번에도 맛있는 식당 여주맛지도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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