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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엣지 520 플러스 개봉기 BY 홍백이

홍백이 2020. 1. 1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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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 포러너 245 뮤직에 이은 케케묵은 가민 엣지 520 플러스 개봉기입니다.

18년 여름 나에게 온 가민 엣지 520 플러스 단품!

번들팩이 출시전에 받은거라 헤드유닛만 들어있는 단품 패키지다. ( 아웃 프런트 마운트 포함 )

어쩌다보니 2020년에도 잘 사용중이다.

지금은 가민 엣지 530이 나온 상태이지만 520플러스도 문제없이 잘 사용중!

아직 배터리도 오래가고 못해도 21년까지는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이 기기 처분이 불가능해 망가지지 않는이상 다른 기기로 넘어갈 일은 없을 듯 하다.

만약 파워미터를 사용하게 된다면 조금 더 큰 1030으로 넘어가고 싶었으나 고민끝에 나에게 파워미터는 사치라는 생각이 들어 파워미터는 쳐다보지 않기로 ㅋㅋ

마일리지도 적을 뿐더러 제대로 활용이 힘들듯 하다.

그냥 가벼운 최상급 페달로 바꾸던지 맛있는거 사먹는게 이득일듯?

무튼간에 싸이클링 컴퓨터라기 보단 속도계느낌으로 잘 사용중인 가민 엣지 520 플러스..

https://coupa.ng/bmhp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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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 가민이라는 어마어마한 명성을 가진 가민!

자전거 고인물이라면 당연히 사용하고 입문자더라도 바로 구매를 고려한다는 그 가민!

무튼 가민 엣지 520 플러스의 박스 뒷면엔 기능이 적혀있다.

이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바로 스트라바 업로드 기능이 아닐까 싶다.

파워미터가 없어 100% 활용을 못하고 있는 가민엣지지만 심박계, 케이던스 & 속도센서로 최대한 활용중이며

스포츠쪽 sns 같은 스트라바에 나의 운동기록을 차곡차곡 업로드하는 중이다.

라이딩 기록을 가민에서 기록하면 스마트폰과의 연동으로 자동으로 업로드되어 기록이 관리되니 이렇게 편할 수 없다.

훈련일지를 작성하며 엄청 꾸준하게 훈련하는 mct선수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아마추어 라이더들은 나처럼 활용하지 않을까 싶다.

무튼 가민 엣지 520 플러스는 고성능? 싸이클링 컴퓨터라는 것...

무튼 가민 엣지 520플러스 활용방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보다 더 자세히 다루기로하고 

1년반이 넘도록 고생중인 가민 엣지 520플러스 본체.

라이딩 중 비오듯 쏟아지는 내 땀도 버티고, 우중라이딩 도 잘 버틴 ㅋㅋ

배터리도 아직 짱짱!

처음엔 보호필름과 케이스없이 그냥 사용했지만 주행 중 떨어져 파손이 잦다는 글을 몇개 본뒤로 구매한 케이스...

완전한 내 소유의 물건이 아니니 아끼고 소중하게 사용해야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니까~

그냥 일반 케이스도 있었지만 전 귀여워 보이는 고양이케이스로 구매했습니다~

이전보다 더 안정감은 있지만 간지는 좀 떨어지는 약해보이는 가민

18년 혹은 19년 봄에 촬영한 사진인듯...

나는 단품 패키지를 받았지만 다행히 아웃프런트 마운트는 동봉되어있다.

단품과 번들의 차이는 심박 센서, 케이던스 센서, 속도센서의 유무인데 다행히 마운트는 단품 패키지에도 들어가 있다.

아웃프런트 마운트에 거치를 하면 이런 느낌이 된다.

스템 마운트와 비교시 앞으로 조금 더 나가있어 시인성도 좋아지고 뭔가 간지도 난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그래도 동호인은 이런맛에 운동하는 것 아닌가?

적어도 나는 그렇다 ㅋㅋ

그리고 이 사진을 찍을땐 케이던스 센서를 비롯한 모든 센서가 없이 헤드유닛만 달고 다닐때라 표시되는 정보가 딱히 없다.

그냥 gps로 잡는 현재 속도와 라이딩한 거리를 기록하는 용도로만 썼다고 보면 됌. 

물론 지금도 별반 차이는 없지만 이젠 나의 심박을 보면서 페이스 조절도 가능하고 케이던스는 90이 넘는 페달링을 하려

노력하며 타는 중이라...

나는 위에서 말했다시피 단품 패키지라 케이던스 센서와 속도센서가 들어있지 않아 가민 엣지 520플러스의 장점 기능을 사용해보고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저렴한 magene 센서 두개를 구입하여 사용중이다.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중력센서를 사용하여 자석이 필요없고 깔끔하게 설치가 가능해서 좋다.

magene 가민 호환센서는 개당 2만원이 안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없이 사용하기좋다.

사실 이 센서에서 오차범위를 몸으로 느끼긴 쉽지 않을 것 같아 그냥 가성비로 쓴다...

가민 정품 센서는 너무 비싸잖아 ㅠㅠ

가민 정품 센서를 산다면 심박계정도? 물론 현재 magene 심박계또한 잘 사용하고 있지만 가민 심박계는 뭔가 더 좋아보이는 느낌적인 느낌...

하지만 가민 포러너 245와 magene 심박계의 차이가 거의 없어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가민 센서가 비싸 부담되시는 분들은 magene 센서를 추천드리고 구입은 간단하게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가능합니다.

자 그럼 이렇게 가볍게 가민 엣지 520 플러스를 살펴봤습니다.

누가 볼진 잘 모르겠지만 다음엔 다른 자전거 용품 개봉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