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00% 내돈내산 먹는 이야기/다시 가고싶은 집

여주 맛지도 여주 조개구이 조개찜! 나는 조개다 리뷰 BY 홍백이

728x90

안녕하세요 여주 맛지도 홍백이입니다.

오늘의 여주 맛지도는 여주 조개구이, 조개찜으로 유명한 나는 조개다에 방문했습니다.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제가 중학교? 무튼 매우 어릴적부터 장사를 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위치는 변하지 않았는데 원래 카센터자리를 구매를 한건지 무튼 확장이전을 해서 주차장도 넓직하니 나쁘지 않았는데

이날 거의 만석이어서 차를 멀리다 대고 걸어갔습니다.

무튼 여주엔 조개구이, 조개찜 집이 많이 없어서 구찜조개와 나는 조개다에 손님이 많이 몰리는 것 같았습니다.

원래는 구찜조개를 방문하려했는데 어쩌다보니 이번엔 나는 조개다에~

여주 나는조개다 메뉴&가격

사람들이 하도 북적여서 제대로 촬영이 불가능했던 여주 나는 조개다 메뉴판!

우리는 목살구이와 조개찜을 주문...

기본으로 숯이 나오네요 만족 ㅋㅋ

처음 나온 목살! 200그람이라는데 내눈엔 좀 작아보인다.

조개찜과 목살구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불판옆에 가스 버너가 올라온다.

카메라를 챙겨가지않아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갤럭시 S8을 사용중이다보니 핀이 나가는 일은 흔하다.

카메라를 챙겨갔으면 사진은 좋았겠지만 카메라 신경쓰여서 밥을 제대로 못먹었을듯

무튼 기본 반찬 세팅은 그렇게 화려하지 않았다

그냥 기본 구색만 갖출라고 애쓴느낌.

어차피 많이나와도 잘 안먹는다

한정식집도 아니고 반찬을 바라고 가진 않았음

조개찜은 역시 초장에 고추냉이~

이게 조개찜 小다.

이날 조개찜을 처음 먹으러와서 그러는데 3만 3천원에 이정도면 혜자인가요?

무튼 보기좋게 나온 조개찜

국물도 칼칼하니 진국이더라

양이 좀 적어보이는 목살도 맛있게 구워먹었다.

찜을 먹다보니 키조개가 껍질만 있어서

이 껍질은 그냥 퍼포먼스로 자세만 잡는건가 싶었다.

하지만! 있더라 관자가

근데 키조개 껍질에 붙어있지 않아서...

냉동관자인가?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내입으로 직행해서 없애버림

진짜 미쳤던 통통한 가리비...

너무 맛있다.

가끔 마당에서 가리비를 구워먹었는데 찜은 또다른 매력이 있더라.

이건 백합인것같은데 가리비보단 덜해도 맛나게 먹었다.

한번 더 시킨 목살!

이번엔 처음보다 크게나와서 좀 놀랐다.

한눈에 봐도 크게 차이가 나는 사이즈

무튼 크게 나오니 좋다.

조삼모사같은건가

맛있게 굽는 목살...

일부러 무늬를 만들어 찍어봤다.

어차피 자르면 안보이고 입에들어가면 똑같지만 ㅋㅋ

맛있게 익은 목살

조개찜먹으러와서 목살도 맛있게 먹음

역시 넘의 살이 최고다

조개찜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맛있어서 칼국수 면 추가!

소주가 정말 땡기던 곳!

조개찜을 시켰다면 사리추가하는 것 도 나쁘지 않아보인다.

개인적으로 추천

마지막엔 잔바리 홍합들이 많이 남았지만 홍합은 그닥..

그냥 멸치 육수 그런느낌으로 생각하고 홍합은 먹지 않았다.

사실 홍합은 맛을 잘 못느끼겠다.

가리비랑은 다르다...

가리비가 먹고싶다...

이번엔 여자친구와 나는 조개다에 방문했지만 다음엔 친구들과 술을 제대로 마시러 가고싶은데

코로나19(우한폐렴)때문에 언제 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

너무 답답하구만

무튼 오늘도 홍백이의 여주 맛지도

이렇게 순조롭게 마친다.

PS 너무 입맛에만 맞는곳만 찾아다니다보니 다 다시가고싶은 집들인것은 함정이다.

홍백이의 여주맛지도는 저만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선정하고 있으니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