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올린 분노의 몬테쿠치나 리뷰를 뒤로하고
기분좋은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주 프리미엄아울렛에 위치한 생어거스틴입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해주시고
주차는 신관쪽에 하셔야 가깝습니다.
새로생긴 식당가쪽이 아니니 헷갈리시면 안됩니다~
평일 저녁에 방문해서 그런지 한산한 느낌 좋습니다.
요즘엔 코로나19 감염증(우한폐렴)때문에 사람 많은곳에 가기가 꺼려지는게 사실이니까요
무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평일엔 대부분 한산합니다.
주말에 미어터져서 그렇지 ㅋㅋ
일단 음료2잔과 메뉴들을 주문했습니다.
모듬 플레이트, 태국식 쌀국수, 푸팟 봉 커리, 나시고랭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많이 시켜서 음료는 제로 콜라 시켰습니다.
이러면 제로칼로리 아닌가요? 무튼간에
생어거스틴이 들어온지 꽤 됐는데 이날 처음와봤습니다.
왜 처음온건지... 잘 모르겠지만 처음왔습니다.
내부는 넓고 상당히 깔끔한게 마음에 듭니다.
생어거스틴 대표메뉴 푸팟봉커리 나왔습니다.
카레는 좀 느끼했으나 게 튀김은 부드럽고 정말 맛있더라구요.
껍찔까지 아주 맛있게 냠냠 가능했습니다.
푸팟봉커리를 처음먹어봤는데 아주 만족...
직원분이 흰쌀밥이 필요하지않겠냐고 추천해주셨는데 이유를 알았습니다.
나시고랭때문에 밥을 따로 시키지는 않았지만 다음에 또 방문한다면 나시고랭대신 흰 쌀밥을 시키고싶더라구요.
포장도 된다고하니 맥주안주로도 깔끔한게 딱 좋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베트남식 쌀국수가 아닌 태국식 쌀국수입니다.
여자친구가 이게 더 좋다고하여 주문했는데 고수가 부족하다고 여기다 고수를 더 추가하여 넣더군요...
대박!
저는 고수넣기전에만 먹고 그 뒤론 패스
여자친구는 그래도 쌀국수는 소이연남이 더 맛있다고 하네요.
모둠플레이트입니다.
이것저것 하나씩 맛볼 수 있는 아주 좋은 메뉴입니다.
뭐 엄청 특색있는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하나씩 다 맛볼 수 있는 것이 좋았습니다.
맛있어보이네요
완자?도 맛있더라구요
멘보샤나 짜조같은건 그냥 인스턴트 튀긴느낌
하지만 튀겨서 다 맛있더라구요
쏭땀도 조금 나오네요.
맛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시고랭까지 나왔습니다.
조금 짭짤했으면 더 좋았을 건데 생각보다 심심했습니다.
덕분에 푸팟봉커리와 함께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추가로 나온 고수...
고수 추가하는 고수 고수 김민정씨...
정말 대단합니다 ㅋㅋ
무튼 여주 아울렛 생어거스틴에서 즐거운 저녁식사를 하며 하루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여주 맛지도 홍백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00% 내돈내산 먹는 이야기 > 다시 가고싶은 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돈내산 원주 맛집 추천 원주 장진우 식당 방문 By 홍백이 (0) | 2021.01.03 |
---|---|
여주 맛지도 대신면 다온짬뽕 (구 여주대 짬뽕만) 방문 BY 홍백이 (0) | 2021.01.02 |
여주 맛지도 여주대근처 중국집! 교동화짬뽕 방문 BY 홍백이 (0) | 2020.12.25 |
여주 맛지도 여주 조개구이 조개찜! 나는 조개다 리뷰 BY 홍백이 (0) | 2020.12.22 |
여주맛지도 아담한고깃집 방문 리뷰 BY홍백이 (0) | 2020.12.13 |